마감시황

2022년 12월 07일 (수) #국내 마감시황

주식속보탐색기 2022. 12. 7. 17:14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2원 상승한 1,322.0원으로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1,325.8원(+7.0원)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장중 하락세로 방향을 잡으며 1,312.0원(-6.8원)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한 뒤 결국 1,321.7원(+2.9원)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침체 우려 속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된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인플레이션이 경제를 탈선시키고, 경기 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으며, “기준금리가 5%대까지 높아져도 인플레이션을 잡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고 언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도 "미국은 내년에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면서 "더 혹독한 경제 환경에서 경제 활동 수준이 약간 더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본 것으로 전해짐. 미국의 긴축 지속 및 경기위축 우려 등에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함.

다만,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 발표 속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점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 중국 국무원은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에 대해 원칙상 자가 격리를 택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간 이동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 제시 의무를 폐지했음.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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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및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큰 폭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385.87(-7.29P, -0.30%)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377.98(-15.18P, -0.6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음. 그러나 오후 들어 2,379선까지 재차 낙폭을 확대. 오후 장중 다시 상승전환해 2,394.88(+1.72P, +0.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하락세를 보인 끝에 2,382.81(-10.35P, -0.4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견조한 고용지표 발표 등으로 Fed 긴축 우려 지속, 글로벌 대형 IB들의 경기 침체 전망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다만,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조치 발표 등으로 코스피지수의 낙폭은 제한.

지난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인플레이션이 모든걸 잠식하고 있다"며, 경기침체 우려를 되풀이했음. 다이먼 CEO는 앞서 '경제 허리케인'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으며, 이날도 높은 인플레이션 등이 경제를 탈선시키고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기준금리가 5%대까지 높아져도 인플레이션을 잡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고 언급.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도 블룸버그TV에서 노동자급여가 감소하고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며, 2023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일 낸 보고서에서 침체 공포가 커짐에 따라 S&P500지수가 최저 3,24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지난밤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신호로 여겨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이어졌으며, 역전폭은 더욱 확대됐음.

금일 루이 커쉬 S&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성장 둔화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대만의 둔화세가 높아졌다고 밝힘. 내년 한국의 GDP 성장률은 1.4%로 올해 대비 반토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내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고점은 3.5%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

금일 오후 중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에 대해 원칙상 자가 격리를 택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간 이동시 PCR 검사 음성 결과 제시 의무폐지 등의 '10가지 방역 추가 최적화 조치에 대한 통지'를 발표. 이에 한국화장품(+6.79%), 토니모리(+4.61%), 한국콜마(+4.29%) 등 화장품, 제주항공(+7.72%), 진에어(+4.67%), 대한항공(+3.58%) 등 항공 등 중국 소비주들이 상승. 화장품은 정부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기대감, 항공은 IATA, 내년 항공 기업 수익성 회복 전망 등도 호재로 작용.

반도체 업황 우려 지속 등에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락했고, 국내 반도체 대표주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 SK하이닉스(-2.59%)는 4분기 적자 전환 전망 등에 하락, 연저점 경신. 시총 1위 삼성전자(-0.51%)는 연일 외국인 매도세 속 4거래일 연속 하락.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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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및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5.63(-3.81P, -0.53%)로 하락 출발. 장 초반 711.63(-7.81P, -1.0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축소하고 확대하기를 반복하다 오전중 상승 전환하기도 함.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고, 장 후반 722.62(+3.18P, +0.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장 막판 하락 전환한 끝에 718.14(-1.30P, -0.18%)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긴축 우려 지속 및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 지난밤 美 나스닥지수가 2% 급락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 순매도 속 하락 마감.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나흘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수.

위믹스 상장폐지 관련 법원 결정을 앞두고 카카오게임즈(-1.30%), 펄어비스(-2.50%) 등 게임주가 하락. 위메이드 그룹주는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가 보합, 위메이드플레이(-3.45%)는 하락.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엘앤에프(+1.38%), 에코프로비엠(+0.57%), 천보(+1.45%), 더블유씨피(+0.20%)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는 상승. 컬러레이(+29.75%), 연우(+9.02%), 아우딘퓨쳐스(+8.64%) 등 화장품 테마는 실내 마스크 해제 기대감 및 중국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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