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2.7원 오른 1,267.9원으로 출발. 장 초반 1,266.3원(+1.1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음. 오후장에서도 상승폭을 키워간 원/달러 환율은 1,278.0원(+12.8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277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1,277.3원(+12.1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종가 기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것이란 우려가 부각된 점 등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4일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0일 발표된 기대 인플레이션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반등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미시건대에 따르면, 향후 1년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2%로 전월 3.9% 대비 상승했음. 이에 연준의 긴축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했음.
아울러, 일본은행 신임 총재로 경제학자 출신인 우에다 가즈오가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화가 약세를 기록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음. 우에다는 지난 10일 금융 완화를 당분간 계속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을 내놓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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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CPI 관망 및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61.96(-7.77P, -0.31%)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62.58(-7.15P, -0.2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키웠고, 오전중 2,440.86(-28.87P, -1.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줄였고, 결국 2,452.70(-17.03P, -0.69%)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美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하락. 기관은 사흘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원/달러 환율이 12원 넘게 급등한 점도 코스피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음.
지난 주말 발표된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6.4를 기록해 전월 64.9에서 상승. 이는 WSJ 집계 시장 전망치인 65.1도 상회. 향후 1년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2%로 전월 3.9%에서 상승. 최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물가 둔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지만, 재차 반등하면서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
현지시간으로 14일 발표될 美 1월 CPI에 대한 경계감도 지속. 시장에서는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6.2%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는 지난해 12월의 6.7%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전월대비로는 0.5% 상승해 지난해 12월의 0.1% 하락에서 재차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금리 급등에 따른 주요 기술주에 차익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NAVER(-3.04%), 카카오(-4.88%) 등 인터넷 대표주가 하락했고, SK하이닉스(-3.10%), LG전자(-3.07%) 등 반도체/IT, LG에너지솔루션(-3.69%), 삼성SDI(-1.63%) 2차전지 관련주 등이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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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CPI 관망 및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1.50(-0.94P, -0.12%)로 약보합 출발. 오전중 낙폭을 줄여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워 767.64(-4.80P, -0.6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해 774.08(+1.64P, +0.2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까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거듭한 끝에 결국 772.55(+0.11P, +0.01%)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및 美 1월 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마감. 외국인이 순매수한 점 등이 코스닥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반면,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했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점 등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사흘 연속 순매도.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4.75%)은 9거래일 연속 상승, 에코프로(+4.68%)도 상승. 하이브의 지분 인수 소식 등에 지난주 금요일 16% 넘게 급등했던 에스엠(+1.13%)은 금일도 상승. 반면, 카카오게임즈(-2.96%), 펄어비스(-2.67%) 등 게임, CJ ENM(-4.34%), 스튜디오드래곤(-2.46%), 디어유(-4.76%), 와이지엔터테인먼트(-1.14%), JYP Ent.(-0.68%) 등 영상콘텐츠,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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