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1원 하락한 1,314.0원으로 출발. 장초반 1,315.0원(-3.1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확대하다 1,308.1원(-10.0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원/달러 환율은 1,312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1,312.7원(-5.4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강화에 따른 국내 증시 호조 등에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전일(현지시간) 세 번째 대면 협상에서도 부채한도 인상에 합의하지 못했지만, 양측 모두 협상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부채한도 협상이 결국 합의에 이를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호조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함.
다만,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달러 매수)가 유입된 점과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제한.
한편, 이창용 총재는 전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한미금리차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몇 달 전부터 반영됐다"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환율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미국이 금리를 낮추기 시작하거나 낮출 것이란 시그널을 주면 환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52317001103529
#코스피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주시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5.80(+8.72P, +0.34%)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61.10(+4.02P, +0.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정오 부근 2,577.32(+20.24P, +0.7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결국 2,567.55(+10.47P, +0.41%)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 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LG [ 88,700 하향 (-0.34%) ] 토론공시에너지솔루션(+2.50%), 삼성SDI [ 710,000 상향 (+1.43%) ] 토론공시(+1.43%), SK이노베이션 [ 184,000 상향 (+1.83%) ] 토론공시(+1.83%), 포스코퓨처엠 [ 333,500 상향 (+3.09%) ] 토론공시(+3.09%) 등 2차전지株가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美 부채한도 합의 불발 소식이 전해졌고,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 등으로 지수의 상승은 제한됐음.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디폴트 시한인 6월1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22일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부채한도 상향을 위한 회동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 다만, 양측은 협상이 생산적이었음을 시사하면서 합의에 대한 불씨는 이어가는 모습. 회동 후 바이든 대통령은 "디폴트를 막고 경제 재앙을 피하기 위해 생산적인 만남을 마쳤다"며 "이견이 있는 영역이 있지만,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힘. 매카시 하원의장은 "생산적인 논의를 나눴다고 생각한다"며 "실무진이 논의를 계속하도록 했다"고 발언.
한편,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美 재무부의 현금 잔고가 다음 달 8일 혹은 9일이면 최소 보유 기준인 300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시장에서는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 양측이 디폴트 사태까지 끌고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지난 밤 일부 Fed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주려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것"이라며, 올해 25bp씩 2회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6월 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해 인상과 인상을 건너뛰는 선택지가 모두 접전인 상황이지만, 6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이는 긴축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언급.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52317055603550
#코스닥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주시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3.57(+1.53P, +0.18%)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확대. 오후 한때 861.30(+9.26P, +1.0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859.16(+7.12P, +0.8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했고,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개인은 사흘 연속 순매도. 에코프로 [ 570,000 상향 (+0.53%) ] 토론공시비엠(+2.96%), 에코프로(+0.53%), 엘앤에프 [ 264,000 상향 (+5.18%) ] 토론공시(+5.18%) 등 2차전지 종목들의 상승이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 다만, 美 부채한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지수 상승은 다소 제한.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523170627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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