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8.1원 오른 1,247.5원으로 출발. 시초가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상승폭을 축소해 1,243.8원(+14.4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 나간 원/달러 환율은 장 막판 1,253.5원(+24.1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252.8원(+23.4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연준이 긴축을 조기 종료할 것이란 기대감이 후퇴한 점 등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3일 美 노동부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1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지난해 월 평균 고용인 40만 1,000명도 크게 웃돌았음. 1월 실업률은 3.4%로 전월 3.5%에서 하락해 1969년 5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했음. 연준의 긴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이 견조하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조기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했고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재부각되고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했음. 美 국방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본토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 풍선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가 발사한 AIM-9 공대공 열추적 미사일로 격추시켰다고 밝힘. 이에 대해 중국은 이 비행체가 민수용 비행선으로 편서풍 등에 의해 불가항력으로 미국에 진입했다며 강하게 항의했음. 또한, 외국인의 순매도 속 국내증시가 약세를 기록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의 3,000억원 넘는 순매도 속 1.70% 하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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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 후퇴, 주요 기술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BOE 금리 인상 소화 속 대체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61.82(-18.58P, -0.75%)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445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해 오전 장 후반 2,469.42(-10.98P, -0.4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2,45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낙폭을 더욱 확대해 2,438.04(-42.36P, -1.7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438.19(-42.21P, -1.70%)로 장을 마감.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美 고용 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美-中 갈등이 심화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원/달러 환율이 23원 넘게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외국인 매도세가 대형주, 제조업, 전기전자, 서비스업 등에 집중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약세가 두드러짐.
지난 주말 발표된 美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1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1월 실업률도 3.4%로 전월 3.5%에서 하락해 1969년 5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 최근 발표된 고용 지표가 잇따라 호조를 보이면서 Fed의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은 후퇴하는 모습.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금은 긍정적 신호가 보이지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언급.
美-中간 갈등도 재부각되는 모습. 美 국방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본토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 풍선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가 발사한 AIM-9 공대공 열추적 미사일로 격추시켰다고 밝힘. 이에 대해 중국은 이 비행체가 민수용 비행선으로 편서풍 등에 의해 불가항력으로 미국에 진입했다며 강하게 항의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블링컨 美 국무장관은 5~6일로 예정됐던 첫 방중 일정을 전격 연기했음.
美 고용 호조에 따른 Fed 긴축 지속 경계감 및 美/中 갈등 속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4원 급등한 1,252.8원을 기록. 종가 기준 지난 1월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850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289명, 사망자는 18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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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 호조 속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주요 기술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3.66(-3.13P, -0.4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했고 오전 장 후반 766.23(-0.56P, -0.0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 후반 760.65(-6.14P, -0.8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61.33(-5.46P, -0.71%)으로 장을 마감. 5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美 고용 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우려가 재부각됐고 美/中 갈등 우려가 심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주말 美 주요 기술주들이 실적 부진 등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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