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7원 오른 1,261.5원으로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상승폭을 축소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하락전환하며 1,252.4원(-0.4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반등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1,257원 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1,255.3원(+2.5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준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주 발표된 美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1만7,000명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고,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점을 나타냈음. 이에 연준의 긴축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파월 美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이 짙어진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했음. 현지시간 7일 파월 의장은 연설을 통해 고용지표에 대한 평가 외에도 금리 인상, 디스인플레이션 발언 등에 밝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한편, 이날 호주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15%에서 3.35%로 25bp 인상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으로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또한, 이날 한국은행과 기재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수준의 시장접근성 제고를 위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외환시장의 마감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될 것으로 전해짐. 향후 은행권 준비와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24시간까지 확대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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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및 파월 Fed 의장 발언 경계감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소매판매 감소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0.14(+1.95P, +0.0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2,432.40(-5.79P, -0.2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오전 중 상승폭을 확대해 2,456.17(+17.98P, +0.7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2,45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결국 2,451.71(+13.52P, +0.55%)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개인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 전환. 개인은 3,2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순매도했지만, 시총 상위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이 강세를 보임. 아울러 전일 악재로 작용했던 美, 중국 풍선 격추 관련 바이든 美 대통령이 美/中 관계 악화 가능성을 일축한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음.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Fed의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파월 Fed 의장은 현지시간 7일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 첨석해 연설할 예정. 파월 의장이 고용지표에 대한 평가 외에도 금리 인상, 디스인플레이션 발언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강력한 고용지표 등을 근거로 다시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나서거나 고금리를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255.3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120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293명, 사망자는 10명을 기록. 한편,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한다”며, “중국발 입국자 검사 의무를 당초 예정대로 이달 말까지 유지하되 단기비자 발급제한 조치는 조기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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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발언 경계감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2.47(+1.14P, +0.1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762.30(+0.97P, +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 확대. 오후 장중 773.79(+12.46P, +1.6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 마감까지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772.79(+11.46P, +1.51%)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테슬라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 등에 테슬라를 비롯한 美 전기차 업체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코프로(+13.47%)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구글, AI 챗봇 바드 출시 공식 발표 소식 등에 유엔젤(+30.00%)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관련주도 강세. 이 외 반도체, 게임, 바이오, 엔터 등 여타 기술/성장주들도 강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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