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3.6원 오른 1,273.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272.5원(+3.1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275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전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오후장 1,284.7원(+15.3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1,283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1,282.2원(+12.8원)에서 거래를 마감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음.
美 연준의 긴축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부각된 점 등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발표된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연준의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1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6.4%,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식료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CPI도 전년동월대비 5.6%,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음.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했음.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도 속 1% 넘는 약세를 기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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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강한 CPI 발표 속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부각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3.09(+7.45P, +0.3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473.44(+7.80P, +0.3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전환,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지속 확대했고, 장 막판 2,424.16(-41.48P, -1.6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427.90(-37.74P, -1.53%)에서 거래를 마감.
美 1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면서 Fed 긴축 장기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기관은 전일 나흘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나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지난밤 발표된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6.4% 상승해 지난 12월(6.5%)보다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시장 예상치 6.2%는 상회. 전월대비로도 0.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0.4%를 상회. 식료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CPI도 전년동월대비 5.6%,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이에 Fed가 시장 예상보다 더 장기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음.
지난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우리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고 언급.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Fed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25bp씩 인상해 5%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힘.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월 물가 지표와 관련해 “예상했던 대로”라며,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되고 있으나, 천천히 내려오고 있다"고 언급.
SK이노베이션(-7.46%)은 美 포드 전기 픽업트럭 생산 중단 소식 등에 약세.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음. 美 CPI 발표에 따른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NAVER(-3.79%), 카카오(-2.15%) 등 인터넷 대표주, 삼성전자(-1.58%), SK하이닉스(-1.82%) 등 반도체 대표주 등이 하락. 尹 대통령의 은행 돈잔치 비판 발언 영향 지속 등에 KB금융(-4.91%), 신한지주(-3.55%) 등 은행주도 하락.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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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강한 CPI 발표 속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부각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2.55(+2.97P, +0.3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84.38(+4.80P, +0.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지속적으로 키웠고, 장 막판 763.81(-15.77P, -2.0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765.46(-14.12P, -1.81%)에서 거래를 마감.
美 1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면서 Fed 긴축 장기화 우려가 부각됐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약세, 사흘만에 하락 마감.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도, 전일 나흘만에 소폭이나마 순매수를 보였던 기관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 전환.
美 CPI 발표 속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등에 셀트리온헬스케어(-4.08%), HLB(-3.99%), 알테오젠(-3.78%) 등 제약/바이오, 카카오게임즈(-4.44%), 펄어비스(-6.98%) 등 게임을 비롯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8.27%), 에코프로비엠(+0.43%), 천보(+1.22%) 등 시총 상위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는 지난밤 테슬라(+7.51%) 급등 영향 속 상승. 카카오가 CJ를 끌어들이기 위해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에스엠 경영권 분쟁 과열에 에스엠(+4.97%)은 4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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