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2원 오른 1,315.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314원 선 중반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전중 상승폭을 일부 축소해 1,311.7원(+6.9원)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1,319원 선 중반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음. 장 후반 고점을 더욱 높인 원/달러 환율은 1,323.5원(+18.7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1,323.0원(+18.2원)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해 12월 초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
최근 미국의 소비 및 고용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美 연준의 긴축 장 기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물가지표도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 24일(현지시간) 美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0.6%, 5.4% 상승했으며,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PCE 가격지수는 각각 전월, 전년동월대비 0.6%, 4.7% 상승. 이는 모두 전월치 및 시장예상치를 웃돈 수치임. 이에 24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美 금리선물 시장에서 오는 3월 연준이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을 40% 이상 반영하기도 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긴축 장기화와 더불어 미국의 최종금리 상단도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음.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며, "연준이 5% 수준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하지 않고, 최종 금리가 6%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음.
(관련기사)
#코스피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강한 PCE 물가지표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05.42(-18.19P, -0.75%)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2,383.76(-39.85P, -1.6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였고, 정오 부근 2,405.56(-18.05P, -0.7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390선 초반까지 재차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여 2,402.64(-20.97P, -0.87%)에 서 거래를 마감.
美 PCE 충격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2원 급등한 1,323.0원을 기록.
지난 주말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긴축 우려가 더욱 커졌음. 美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4% 상승. 이는 전월 5.3%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상승폭이 확대된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임. 전월대비로도 0.6% 올라 전월 0.2%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가팔라짐.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4% 상승과 전월 수정치 4.6% 상승을 모두 상회. 전월대비로도 0.6%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0.5% 상승과 전월치 0.4% 상승을 모두 상회.
Fed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도 지속. 지난 주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5% 이상으로 인상하고, 한동안 그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금리를 제약적 수준으로 올린 뒤 연장된 만큼 더 오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6~8주 전에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 씬 더 회복력이 있는 것 같다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가파르게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
시장에서는 내달 10일 발표되는 美 2월 고용동향보고서에서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Fed의 공격적인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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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강한 PCE 물가지표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5.01(-3.87P, -0.50%)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웠고 769.75(-9.13P, -1.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내 오전중 상승 전환했고, 781.54(+2.66P, +0.3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78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후 들어 재차 하락 전환했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780.30(+1.42P, +0.18%)에서 거래를 마감.
美 PCE 물가지표 발표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속 2차전지 및 로봇 관련주 상승 등에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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