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4원 상승한 1,297.5원으로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며 1,296.7원(-0.4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상승폭을 확대. 오후 장중 1,302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막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1,305.1원(+8.0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1,304.8원(+7.7원)에서 거래를 마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 등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전일 中 관변 언론인이 대만 무력통일에 나서기 위해서는 우선 핵탄두를 1,000개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23일 외신에 따르면 현재 대만에 주둔 중인 병력을 미국이 4배 이상 증원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며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도 이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였음. 한편,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후보자가 청문회서 완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장중 엔화가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일본은행이 금융정책을 수정할 수밖에 없으리라는 전망이 이어지며 큰 변동성을 보임.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총 3,700억원 넘는 순매도를 보이며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한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침.
美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원/달러 환율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 시장에서는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3%, 전월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만2,000건으로 집계, 전주 대비 3,000건 줄면서 6주 연속 20만건 이하를 기록하며 긴축 장기화 우려를 키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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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엔비디아 급등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FOMC 의사록 소화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도 2,442.49(+3.40P, +0.14%)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 2,452.97(+13.88P, +0.5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 장 후반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2,421.47(-17.62P, -0.72%)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2,424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2,423.61(-15.48P, -0.63%)로 장을 마감.
이날 밤 美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Fed 긴축 우려가 이어진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300계약 넘게 순매도.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된 FOMC 의사록이 매파적 기조를 보인 가운데, 24일 공개되는 1월 PCE 가격지수까지 시장 예상을 웃돌 경우 Fed의 매파적인 행보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3%, 전월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최근 발표된 고용, 물가, 소비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Fed가 선호하는 지표인 PCE 가격지수까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경우 긴축 경계감이 더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짐. 이에 원/달러 환율은 재차 상승하며 1,300원선을 넘어섰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7원 상승한 1,304.8원을 기록.
美/中 갈등도 지속되는 모습. 우크라이나 전쟁, 정찰풍선 사건 등을 둘러싸고 美中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대만 내 미군 병력을 대폭 확충하며 중국 견제에 나섰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 간) 美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대만 주둔 미군이 1년 전 30여 명에서 100~200여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음.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1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183명, 사망자는 20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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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급등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4.94(+1.66P, +0.21%)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786.09(+2.81P, +0.3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 축소.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774.21(-9.07P, -1.16%)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778.88(-4.40P, -0.56%)로 장을 마감.
美 PCE 물가지표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를 기록. 美/中 갈등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특히,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엔비디아 급등 속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반도체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 전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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