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4원 상승한 1,318.5원으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1,321.0원(+9.9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1,316.5원(+5.4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1,318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1,318.6원(+7.5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美 긴축 우려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전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토론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보길 원한다"고 밝힘. 아울러 전일(현지시간) 발표된 美 경제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보였음. 4월 뉴욕주 제조업지수(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직전월 -24.6에서 플러스로 전환됐으며,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집계한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45로 전월 44보다 상승했음.
다만, 원/달러 환율 1,320원 상단 경계감이 커진 점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 속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점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 중국의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하며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전월 소매판매도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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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발표 주시 속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2.23(+6.32P, +0.2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키워 오전 중 2,557.19(-18.72P, -0.73%)에서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축소해 2,570선 초중반대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키워 2,562선까지 밀려나기도 함.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2,570선은 회복하며 2,571.09(-4.82P, -0.19%)로 장을 마감. 8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美 연방준비제도(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보조금 대상 제외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짐.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장중 中 소매판매 지표와 GDP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화장품, 면세점 등 中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2차전지 관련주들도 상승.
최근 발표된 美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등 Fed의 추가 긴축 우려는 지속되고 있음.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로 완화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가 필요하다"면서 "미국 경제가 현재 수준의 금리에서도 잘 작동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7.4%, 금리 동결 가능성은 12.6%를 기록.
이날 발표된 中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임. 中 3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했음. 이는 전월 3.5%, 시장 전망치 7.4%를 모두 상회한 수치로, 월간 소매판매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보인 것은 2021년 6월 이후 처음임. 또한, 1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28조4,997억 위안(약 5,460조원)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이에 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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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발표 주시 속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0.75(+1.25P, +0.14%)로 소폭 상승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904선까지 낙폭을 키우는 모습. 오전 한때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902.90(-6.60P, -0.7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 대부분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909.02(-0.4P, -0.05%)로 장을 마감. 4거래일만에 하락.
美 추가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 지속 속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다만, 개인 순매수 속 2차전지, 리튬 등의 테마가 강세를 이어갔고, 中 리오프닝 기대감 등에 화장품 등의 테마가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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