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338.0원으로 출발. 장 초반 보합권인 1,336.3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키워나갔음. 오전중 1,340원 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장중 1,342.9원(+6.6원)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들어 1,341원 선 중반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후장 중반부터 상승폭을 축소해 나간 원/달러 환율은 결국 1,338.0원(+1.7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은행권을 둘러싼 리스크가 지속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 제2의 SVB로 거론되던 美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서 대규모 예금이 인출됐다는 실적 보고서가 공개된 후 미국 은행권을 둘러싼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음. 이에 현지시간으로 25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50% 가까이 폭락한 데 이어, 전일에도 30% 가량 폭락세를 이어갔음.
다만, 美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과 함께, 이날 발표된 도이체방크의 1분기 순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 속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살아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음.
한편, 블룸버그는 최근 원화의 약세 배경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악화, 한국의 수출 둔화 등의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음. 또한, 한중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한미 금리차 확대 우려 등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배경으로 꼽히고 있음.
한편, 한국은행은 '2023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통해 지난 3월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974억9,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3,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3개월 연속 감소 추세지만,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전월대비 감소폭은 다소 줄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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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 리스크 지속 및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4.31(-0.52P, -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2,465.83(-19.00P, -0.7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음. 장 후반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후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2,499.01(+14.18P, +0.5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495.81(+10.98P, +0.4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 LG [ 86,300 상향 (+0.47%) ] 토론공시에너지솔루션(+3.53%), 포스코퓨처엠 [ 340,000 상향 (+2.26%) ] 토론공시(+2.26%), 삼성SDI [ 706,000 상향 (+0.43%) ] 토론공시(+0.43%), SK이노베이션 [ 178,600 상향 (+0.62%) ] 토론공시(+0.62%) 등 2차전지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美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현지시간으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고, 지난밤 메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메타는 1분기 매출액 286억 달러, 주당순이익 2.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특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3분기 연속 감소 후 처음으로 상승. 일일 활성 사용자수도 20억4,000만명으로 시장 예상치(20억1,000만명)를 상회했음.
삼성전자 [ 64,600 상향 (+0.78%) ] 토론공시는 이날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에 있다"며 "2분기부터 재고 수준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감소폭이 하반기에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0.78%)와 SK하이닉스 [ 88,800 상향 (+1.60%) ] 토론공시(+1.60%)는 소폭 상승 마감.
한편, SG증권發 급락 사태로 대성홀딩스 [ 31,300 하향 (-29.98%) ] 토론공시(-29.98%), 서울가스 [ 112,700 하향 (-30.00%) ] 토론공시(-30.00%)가 금일도 하한가를 기록하면 4거래일 연속 하한가. 가격제한폭 30% 확대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는 코스피시장에서 처음 발생.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SG증권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검찰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면밀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이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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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 리스크 지속 및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1.89(+1.45P, +0.17%)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823.19(-7.25P, -0.8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웠고, 장 막판 850.88(+20.44P, +2.4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850.21(+19.77P, +2.3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 알파벳, MS, 메타 등 美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 등에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에코프로 [ 709,000 상향 (+18.36%) ] 토론공시비엠(+11.13%), 에코프로(+18.36%), 엘앤에프 [ 276,000 상향 (+5.34%) ] 토론공시(+5.34%) 등 시총 상위 2차전지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SG증권發 사태로 선광 [ 40,400 하향 (-29.86%) ] 토론공시(-29.86%)은 금일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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