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원 오른 1,339.0원으로 출발. 장 초반 하락전환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대체로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1,341.5원(+3.5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 하락전환한 뒤 1,336.5원(-1.5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결국 1,337.7원(-0.3원)에서 거래를 마감.
당국으로 추정되는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 물량이 유입되는 가운데, 당국 개입 경계감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일본은행(BOJ)이 대규모 통화 완화 정책을 고수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에 연동되면서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음. 다만, 다음주 월요일 휴일을 앞두고 당국이 월말 종가 관리를 위해 개입할 것이란 경계감이 짙어지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전환했음.
아울러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출회된 점과 美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일부 완화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한편, 일본은행(BOJ)은 이날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하고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기존 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 10년물 국채 금리(장기금리) 변동 폭도 ±0.5%로 유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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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유럽 은행 실적 호조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1.79(+15.98P, +0.64%)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해 2,5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전 중 재차 상승폭을 키워 2,517.13(+21.32P, +0.8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워 2,489.58(-6.23P, -0.25%)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501.53(+5.72P, +0.23%)으로 장을 마감.
美 빅테크 실적 호조 속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 등에 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NVAER, 카카오 [ 58,100 상향 (+4.12%) ] 토론공시 등 인터넷 대표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 [ 65,500 상향 (+1.39%) ] 토론공시, SK하이닉스 [ 89,500 상향 (+0.79%) ] 토론공시 등 반도체 대표주도 상승.
다만, 장중 美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된 모습.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6,700계약 넘게 순매도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최근 강세를 보이던 자동차,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임.
美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연일 호실적 발표. 현지시간으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26일 장 마감 후 메타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메타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매출도 286억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특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3분기 연속 감소 후 처음으로 상승. 일일 활성 사용자수도 20억4,000만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2분기 매출액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95억~320억 달러로 제시. 이 같은 소식에 밤사이 메타 주가는 13% 넘게 급등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등 여타 빅테크 기업들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 아울러 아마존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아마존은 1분기 매출 1,274억 달러, 순이익 32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반도체 생산이 전월대비 35.1% 증가했음. 이는 2009년 1월(36.6%) 이후 14년 2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임. 다만, 이는 최근 감소 흐름에 따른 기저효과와 계약 일정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SG증권發 무더기 급락 사태로 연일 급락했던 대성홀딩스 [ 34,050 상향 (+8.79%) ] 토론공시(+8.79%), 서울가스 [ 127,900 상향 (+13.49%) ] 토론공시(+13.49%), 삼천리 [ 153,000 상향 (+22.89%) ] 토론공시(+22.89%), 세방 [ 18,060 상향 (+11.07%) ] 토론공시(+11.07%), 다올투자증권 [ 3,335 상향 (+10.43%) ] 토론공시(+10.43%)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SG증권 창구를 통한 폭락사태와 관련해 "지위고하나 재산의 유무 또는 사회적 위치 고려 없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힘.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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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0.11(+9.90P, +1.16%)로 갭상승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 장 후반 하락세로 돌아섬. 이후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839.67(-10.54P, -1.24%)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842.83(-7.38P, -0.87%)으로 장을 마감.
美 빅테크 실적 호조 훈풍에도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속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위메이드 [ 55,600 상향 (+15.35%) ] 토론공시(+15.35%) 등 게임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최근 SG증권發 무더기 급락 사태로 연일 급락했던 다우데이타 [ 17,370 상향 (+5.34%) ] 토론공시(+5.34%), 하림지주 [ 9,370 상향 (+2.97%) ] 토론공시(+2.97%), 선광 [ 41,250 상향 (+2.10%) ] 토론공시(+2.10%) 등이 일제히 반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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