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8원 급등한 1,317.2원으로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1,314.5원(+15.1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1,323.9원(+24.5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1,321.4원(+22.0원)에서 거래를 마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 발언 등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급등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근 경제 지표들은 예상보다 더 강했고, 이는 최종금리 수준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이에 오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 가능성이 확대되는 모습.
아울러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순매도 속 전거래일 대비 1% 넘게 하락한 점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
한편, 현지시간으로 8일 파월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며, 이번주 후반 발표되는 美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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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35.58(-27.77P, -1.13%)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더욱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만회하며 오전 중 2,442.61(-20.74P, -0.8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정오 무렵 2,426.52(-36.83P, -1.50%)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오후 장 일부 낙폭을 축소해 2,43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 다 결국 2,431.91(-31.44P, -1.28%)로 장을 마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긴축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급등하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특히, 기관은 8,200억원 순매도하며 올 들어 최대 순매도를 기록.
전일(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모두 강하다면서 최종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언급. 이어 더 빠른 긴축을 필요로 한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으며, 당분간 제한적인 통화정책 기조 유지가 요구된다고 언급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오는 3월 FOMC에서 빅스텝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됐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美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돌파했음.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대형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국내 증시에도 반도체, 인터넷, IT 등 기술/성장株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속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2.0원 급등한 1,321.4원을 기록.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재차 1,320원대로 치솟았음.
한편, 파월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현지시간 10일 고용동향보고서, 14일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 소매판매 등 美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000명 증가해 전월 51만7,000명 증가에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실업률은 3.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해 전월 4.4% 상승을 웃돌 것으로 전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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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9.14(-6.62P, -0.81%)로 하락 출발. 장초반 807.95(-7.81P, -0.9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하며 817.17(+1.41P, +0.1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후 장중 81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813.95(-1.81P, -0.22%)로 장을 마감.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등 에 빅스텝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가운데, 일부 폐배터리/2차전지/리튬 관련주, 셀트리온 [ 154,300 하향 (-0.71%) ] 토론공시 그룹주, 에스엠 [ 158,500 상향 (+5.88%) ] 토론공시 등이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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