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9원 내린 1,303.5원으로 출발. 장 초반 1,303.9원(-6.5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키워 1,299원 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1,303원 선 부근까지 재차 회복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키워나간 원/달러 환율은 오후 장중 1,294.7원(-15.7원)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축소해나간 끝에 1,298.9원(-11.5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 물가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최근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전일밤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세를 보임에 따라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졌고,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반면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3월 P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5% 하락해 시장예상치(0.0%)를 밑돌았음.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1.2% 하락) 이후 최대 하락률임.
위험선호 심리가 커지며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겼음.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1,800억원 넘게 순매수를 나타냄.
또한, 전일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공단의 외환 스와프 체결 소식도 연일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 해당 계약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를 위한 외환 수요가 있을 때 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지 않고 한국은행 보유 달러를 조달해 투자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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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PPI 둔화 및 고용지표 둔화 속 긴축 종료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0.10(+18.44P, +0.72%)으로 상승 출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 한때 하락 전환해 2,560.53(-1.13P, -0.0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상승 전환해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2,581.74(+20.08P, +0.7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반납했고, 결국 2,571.49(+9.83P, +0.38%)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 확인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이 이틀째 순매수, 외국인은 1,8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원/달러 환율이 금일 11원 넘게 급락, 전일 15.3원 급락에 이어 이틀 연속 급락한 점도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3월 PPI(생산자물가지수)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5% 하락, 시장 예상치(0.0%)를 하회. 이는 2020년 4월(-1.2%) 이후 최대 하락률. 비계절조정 기준 3월 PPI는 전년동월대비 2.7% 상승, 시장예상치(3.0%)를 하회했고, 전월(4.9%) 수치도 하회. 현지시간으로 12일 美 3월 CPI가 둔화한 데 이어 PPI도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이 실리는 모습.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1,000명 증가한 23만9,000명을 기록. 이는 시장예상치 23만5,000명을 웃돈 수치로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시장에서는 美 IT 업계로부터 촉발된 정리해고 움직임이 각 업계로 확산하는 등 최근 고용시장의 변화가 증가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 다만, 시장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고용시장 악화의 기준이 27만건으로 아직 고용시장이 악화됐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지적.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13일 美 워싱턴 DC에서 인터뷰를 통해 시장의 피벗 기대가 과하다고 지적. 아울러,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망대로 진행된다고 확신한다면 우리의 태도 변화를 생각하겠지만, 인플레이션 경로를 확신하기에는 여전히 이르다고 밝힘.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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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PPI 둔화 및 고용지표 둔화 속 긴축 종료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2.56(+8.31P, +0.93%)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906.69(+12.44P, +1.3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다소 반납. 904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후 한때 900.70(+6.45P, +0.7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다소 키운 끝에 903.84(+9.59P, +1.07%)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5월 초 이후 11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900선을 상회. 美 PPI 및 CPI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 확인 속 Fed의 긴축 우려 일부 완화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
에코프로 [ 611,000 상향 (+0.66%) ] 토론공시비엠(+3.35%), 에코프로(+0.66%) 이 사흘만에 반등했고, 엘앤에프 [ 314,000 상향 (+5.72%) ] 토론공시(+5.72%)는 현대차그룹 배터리 합작법인(JV) 초기 공급 협력사 선정 소식 등에 상승. JYP Ent. [ 85,000 상향 (+5.46%) ] 토론공시(+5.46%), 에스엠 [ 105,500 상향 (+3.74%) ] 토론공시(+3.74%) 등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도 상승.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 74,400 하향 (-3.75%) ] 토론공시(-3.75%), HLB [ 37,000 하향 (-1.46%) ] 토론공시(-1.46%), 셀트리온제약 [ 93,100 하향 (-1.79%) ] 토론공시(-1.79%)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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