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1원 하락한 1,341.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341.8원(-0.3원)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하락폭을 확대하며 1,339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던 원/달러 환율은 장 마감 무렵 1,336.0원(-6.1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며 1,338.2원(-3.9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 약세 영향 등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미국 은행권 불안이 부각되고, 국가부 채 한도 이슈 등이 이어지며 긴축 기조가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글로벌 달러화도 약세를 보임.아울러 전일 종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340원선을 돌파한 가운데, 상단에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네고물량) 등이 출회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함.
한편, 원/달러 환율은 현지시간으로 3일 발표되는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 속에 좁은 변동 폭을 보였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달 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은 연준의 긴축 기조가 얼마나 이어질지에 주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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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및 FOMC 경계감, 디폴트 우려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유로존 물가 상승 지속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0.19(-14.20P, -0.56%)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2,514.37(-10.02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500선 아래로 밀려나며 2,497.83(-26.56P, -1.05%)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2,501.40(-22.99P, -0.91%)으로 장을 마감.
FOMC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美 은행 리스크 재부각, 美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선물시장에서도 12,000계약 넘게 순매도를 기록. 전기전자, 자동차, 은행, 2차전지 대형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임. 다만,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삼화전기,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태경산업 [ 10,920 상향 (+21.60%) ] 토론공시 등 페라이트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기록.
전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 가까이 나타냈음. 다만, 시장에서는 Fed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한동안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경기 침체 우려 등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음.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2시(한국시간 4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
美 은행권 리스크가 재부각되는 모습. 지난주 후반 美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중소 지역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전격 인수한다는 소식에 은행권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기도 했지만, 불확실성 지속 속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지역 중소은행들을 중심으로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보임. 이에 국내증시에도 KB금융 [ 48,300 하향 (-2.42%) ] 토론공시(-2.42%), 하나금융지주 [ 41,550 하향 (-2.00%) ] 토론공시(-2.00%) 등 은행주가 동반 하락.
美 디폴트 우려도 커지고 있음. 지난 1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세수에 따라 정부 재정을 새롭게 추산한 결과 6월 초, 아마도 이르면 6월 1일 정부 재정이 고갈될 위험이 크다"며 디폴트 가능성을 경고했음. 바이든 행정부는 의회의 역할을 촉구하면서도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지출 삭감 등에 대해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 의회 지도부와 오는 9일(현지시간) 해법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 등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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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FOMC 경계감, 채무불이행 우려 등에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8.05(-7.56P, -0.88%)로 하락 출발.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852.23(-3.38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후반 841.81(-13.80P, -1.6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43.18(-12.43P, -1.45%)로 장을 마감.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은행 리스크 및 디폴트 우려가 재부각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다만,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씨큐브, 한일화학, 케스피온, 상신전자 [ 6,570 상향 (+29.84%) ] 토론공시 등 페라이트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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